유리 조명 블루투스 스피커 - SONY LSPX-S1

  이 물건은 소니 공식 제품 홈페이지에서는 번역을 해보면 유리 사운드 스피커 LSPX-S1이라는 스피커입니다. 전구(진공관)처럼 생긴 글래스에 LED 조명을 갖추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죠. 아래 그림과 같은 모습입니다.

  사실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물건 중에 비슷한 물건이 있긴 합니다. LED Bulb Speaker라는 녀석으로 이미 시중에서 LSPX-100E26J라는 모델명으로 구매가 가능한 물건인데요.

  LED전구 스피커로서 LED 전구 역할과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LSPX-S1과의 근본적인 차이라면 고정형과 이동형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음, 또한 LSPX-S1이 좀 더 고급형 기기로서 지원 코덱과 사운드기술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LSPX-S1의 제품 스펙을 살펴 보면 배터리 지속시간은 약 2시간이구요. 무게는 920g입니다. 지원코덱은 SBC, AAC, aptX, LDAC이며 사운드 지원기술로 ClearAudio+, S-Master, DSEE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펙으로만 보면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들 중에서는 중급 이상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발매는 2016년 2월 13일이며, 가격은 73,880엔(세금 별도)이니 구매하려면 80만원이 넘을 것 같네요. 생활 속에 IT기술을 녹여내고자 하는 제품 컨셉은 괜찮아 보입니다.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가격을 생각해 보면 전혀 생뚱 맞은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SRS-X99의 소니 공식 홈페이지 가격의 71,880엔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소개영상과 소니 공식홈페이지 링크 남깁니다.

http://www.sony.jp/active-speaker/products/LSPX-S1/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