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삼이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당장 구매 가능한 베스트 노트북 추천 모델 17선입니다. engadget에서 작성된 내용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당장 구매할 수는 없는 모델들이 꽤 있습니다. 그럼 사진과 간단한 소개로 17가지 모델을 살펴 보겠습니다.
Asus Chrome Flip
10인치 화면과 가벼운 무게, 360도 회전 터치 스크린을 갖춘 노트북입니다. 최저 가격은 229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애플 맥북(12인치)
분명히 좋은 기기이긴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기기는 아니라고 평가되고 있네요. 뛰어난 배터리 타임과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북은 여러 가지 다른 버전이 존재하니까 12인치가 마음에 안 든다면 다른 노트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단 예쁩니다. 가격은 1,299달러부터라고 하네요.
HP Spectre X360
좋은 의미로 상당히 HP답지 않은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회사에 도입되었던 HP 노트북을 보면 투박한 모습이었는데요. X360은 13.3인치 크기의 화면에 사양도 좋고 디자인도 좋습니다. HP치고는 상당히 가볍지만 경쟁사 모델들과 비교하면 가볍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1.44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90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단, 국내 가격은 엄청 비싸네요(약 160만원).
Chromebook Pixel(2015)
편안한 키보드와 놀라운 배터리 수명, 그리고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견줄만한 선명하고 고해상도의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999달러부터입니다. 흠, 사실 국내에서는 사용용도가 살짝 애매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컨드 노트북으로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걸리구요.
애플 맥북 프로(with Retina Display, 13인치)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노트북 중 하나입니다. 회사에서 누가 어떤 노트북이 좋아요라고 물어보면 항상 가장 먼저 얘기합니다. ‘맥북 사세요.’ 노트북을 구매하실 때 금액을 조금 더 지출할 용의가 있다면 1순위 구매 대상 중 하나입니다.
MSI GT80 타이탄
게이밍용 노트북입니다. 18.4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4.1채널 사운드과 기계식 키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동성을 포기한 대신 최고의 사양을 갖춘 모델입니다. 현재 제대로 게임을 돌릴 수 있는 PC가 없는 저로서는 상당히 탐나는 모델이네요.
Dell XPS 13
2015년 버전은 얇은 베젤 덕에 11인치 정도의 크기에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고 하네요. 카본 재질, 편안한 키보드 그리고 빠른 성능과 괜찮은 오디오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800달러부터라고 하니 미국에서는 꽤나 괜찮은 가격대라고 보여지네요.
Lenovo Yoga 3 Pro
레노버의 요가는 꽤나 괜찮은 울트라북 라인입니다. 3,200 * 1800 해상도의 13.3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계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힌지 구조가 마음에 듭니다. 짱짱할 것 같은 느낌이예요.
애플 맥북 에어
11 ~ 13인치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고 놀라운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네요. 화면 해상도는 당연히 맥북 프로 레티나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노트북입니다.
Dell XPS 15
4K 디스플레이에 인텔 i7 프로세서, 최대 내장 스토리지 1TB와 고사양의 GPU 등 상당히 고성능의 노트북 모델입니다. 성능만큼이나 가격도 비싸서 215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Dell 에일리언웨어 17
게이밍용 노트북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라인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저가에서 가격이 시작하네요. 최저 가격 1500달러입니다. 회사에서 에일리언웨어를 구매해서 잠깐 만져본 적이 있는데 일반 노트북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Razer 블레이드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게이밍 기어로 유명한 Razer의 게이밍용 노트북입니다. 게이밍용 노트북 치고는 14인치(3200 * 180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무게도 4.47파운드(약 2kg) 정도이니 휴대 가능한 수준의 게이밍용 노트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2200달러부터입니다.
HP 스트림(11)
카테고리로 따지면 소위 넷북에 해당하는 라인입니다.11인치의 경량, 저성능 기기입니다. 가격은 200달러부터라고 하구요. 국내 가격도 20만원 전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말 가벼운 용도의 넷북을 원하시는 분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합니다.
Engadget에서는 총 17개 모델을 소개하고 있는데 Acer의 모델과 삼성 아티브북 9 플러스, 삼성 크롬북2, 에이서 C720 크롬북의 소개는 제외했습니다.(일단 크롬북들은 대다수 사용자에게는 사용용도가 애매합니다.)
여러 용도를 목적으로 한 노트북들이 대략 이런 라인업들이 있구나 하는 소개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라인과 LG PC그램 정도가 추가되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게임용 데스크탑이 없는 저로서는 MSI의 타이탄이 제일 탐나네요. 키보드까지 신경쓴 게이밍 노트북, 하지만 국내 가격 330만원이라는 높은 벽이...ㅠ.ㅠ
이제 불금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길...
자료 및 사진 출처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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