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글의 목적 상으로는 블로그차트의 순위가 갱신되는 월요일에 쓰는 게 맞겠지만 어쩌다 보니 수요일에 쓰게 되네요. 근데 매일 글 올리는 게 쉬운 게 아니네요. 일단 지난 1주일 간 올린 글은 5개였네요.
지난 주에 이틀은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글 올린 내용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글 올릴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글을 올리다 보니 그냥 허둥지둥.
블로그차트에서 순위는 많이 올랐네요. 순위는 78,201등으로 지난주보다 5788위 상승, 유효키워드는 지난주 74개에서 92개로 18개가 늘었네요. 근데 이게 아이코스 관련해서 쓴 글이 상대적으로 검색 유입이 많이 되다 보니 그 수치가 반영되어서 순위가 많이 오른 것 같기도 하고 좀 알쏭달쏭하네요.
이게 유효키워드 차트인데요. 유효키워드 수는 92개나 되지만 방문자 수는 미미한 수준인 걸 보면 92개가 검색 엔진에 노출은 되나 방문자 유입에 도움이 되는 노출 순위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그걸 뒷받침해주는 자료가 위 이미지인데요. 블로그 차트가 아닌 구글 웹마스터 도구(Search Console)에서 나오는 자료인데, 평균 게재순위가 8.6에 평균 CTR이 9.98%인걸로 나오고 있죠. 게재순위라는 건 노출이 가능한 검색어를 검색했을 때 해당 글이 게재가 되는 순위, 평균 CTR은 검색을 통해 노출이 되었을 때 사용자가 클릭을 한 퍼센트를 나타내는 수치인데요.
이전에 게재순위 1~3위가 전체 클릭율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본 것 같은데, 게재순위가 8.6이라면 10%가 안 되는 수치가 나오는 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이 블로그 같은 경우 네이버보다 구글에서의 검색 유입이 더 많은 걸 생각하면 네이버에서의 검색 게재순위는 8.6위보다 훨씬 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아마 2~3페이지 정도)
결국은 최적화라는 게 블로그 또는 홍보채널에 글을 썼을 때 네이버(국내의 경우) 검색 결과에서 1~3위를 차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고, 나름의 결론을 내려면 이리저리 방법을 바꿔가면서 연구를 해봐야 될텐데. 3개월을 내리 글을 쓰려니 굉장히 힘든 실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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