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슬렌더톤 Abs5 직구에 대해서 글을 썼었는데요. 해당 물품 수령과 지난 며칠간의 간단한 사용소감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건 슬렌더톤 Abs5와 젤 패드 3세트입니다.(구매금액은 총 104.73달러였습니다.) 왼쪽 칼은 크기 참고용으로...
젤 패드 세트를 제외한 슬렌더톤 본체 패키지 구성품입니다. 좌측 위에 있는게 매뉴얼이구요. 그 우측에 기본 패드 1세트, 그리고 휴대용 주머니가 보이구요. 아래쪽 좌측에 컨트롤 본체, 기본 배터리(AAA 3개), 그리구 본체와 패드를 부착하는 벨트입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벨트 자체 재질이 조금 개선된 걸로 보입니다. 뭔가 Abs3에 비해 착용감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직 전체 프로그램을 다 사용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매뉴얼에서 확인한 결과 운동 프로그램이 좀 더 추가되었네요.
지난 번 구매했던 스포패드에서 불만족이었던 부분이 있어서 구매를 한 것인 만큼 실제 사용을 하면서 얼마나 운동이 되는가 일텐데요.
설명을 위해 슬렌더톤 제품 소개 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미지 그림을 좀 빌려왔습니다. 가장 다른 부분은 그림에서의 좌우측 패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슬렌더톤 사용을 해보면 가운데 부분은 별 느낌이 없고 위 그림 파란색 핏줄 모양처럼 좌우측에서 가운데 쪽으로 조여오는 느낌입니다.
스포패드와 비교해 보면 스포패드는 배 중앙부에서 살을 두드리는 느낌, 슬렌더톤은 좌우측에서 중앙부로 배를 쥐어짜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괜히 비슷한 물건에 두 번이나 지출을 하게 되긴 했지만, 일단 슬렌더톤은 예전과 동일한 느낌 만족입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슬렌더톤 Abs 시리즈의 경우 6, 5, 3이 판매중인데요. 가격적으로 봤을 때 가장 메리트가 있는 건 5입니다. 최신형을 원하시면 Abs6(컨트롤 본체의 연결 방식과 배터리가 아닌 충전식으로 변경) 그게 아니라면 Abs5를 구매하는 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스포패드 후기 및 직구 구매했던 이전 글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소소한 이야기] - 스포패드 불만족 그리고 슬렌더톤 Abs5(Slendertone Abs5)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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